버스정류장, 예술작품을 만나다

김효림 기자 김효림 기자 / 기사승인 : 2021-09-30 16: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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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아트스테이션/ 사진= 서울시 제공

 

올해도 서울시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

 

최근 서울시는 '서울 아트스테이션'「같이, 우리」전(展)을 개최한다며 앞으로 두 달 동안 선정된 버스정류장 광고게시판은 사진, 그래픽, 회화, 일러스트레이션 등 여러 예술작품을 전시하는 갤러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버스정류장은 총 44개이며 도봉미아로, 망우왕산로, 통일의주로, 종로 일대 등지에 위치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서울 아트스테이션' 전시에는 권오철, 노세환, 배성태 등 74명의 유명 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 등이 참여하고, 총 155개의 작품을 전시된다.

 

서울 아트스테이션은 앞선 2016년 첫 선을 보인 이후 매년 다른 주제와 작품으로 올해 6회째를 맞이했다.


김효림 기자 gyfla1@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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