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31일 오전 7시, 엔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지역 교계 및 정·관계 인사 잇따라
청주 중계소에서 송출감사예배 은혜롭게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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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극동방송 청주 중계소 및 청주본부 전경 |
충북 지역 복음화의 새로운 전초기지가 될 극동방송 청주중계소의 허가와 청주본부 설립을 기념하는 감사예배가 2026년 3월 31일(화) 오전 7시, 청주 엔포드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예배는 극동방송 창사 7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해에 열린 만큼, 지역 교계 지도자들과 주요 내빈들이 대거 참석하여 청주 지역에 울려 퍼질 복음의 소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예배는 이종근 장로(극동방송 청주본부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대전극동방송 여성합창단의 '오 신실하신 주', '오래 전 그 찬송' 특별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참석자들은 다 함께 찬송 '나의 갈 길 다 가도록'을 제창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윤택진 장로(대전운영위원장)의 기도와 이종석 장로(청주운영위원회 증경위원장)의 성경 봉독(고린도전서 2:8~10)이 이어졌으며, 청주장로성가단의 찬양 '우리'가 울려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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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극동방송 청주본부 설립 허가 감사예배에 설교하는 황순환 목사와 참석자들 | 참석자들에게 기도와 후원에 감사인사하는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 | (아래) 극동방송 청주본부 중계소에서 FM 104 7 MHz 송출하는 김장환 목사와 내외빈들 |
설교를 맡은 황순환 목사(청주시기독교연합회 직전회장)는 ‘104.7MHz’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세상 사람들은 자기 방식대로 인생을 설계하지만, 그 방식으로는 하나님의 깊은 뜻을 깨달을 수 없다"며, "극동방송국에서 일하는 모든 직원들과 청취자, 후원자 모두가 성령의 역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로마서 8장과 고린도후서 4장 18절을 인용하며, 보이는 것은 잠깐이지만 보이지 않는 성령의 세계는 영원함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오늘 이 자리가 성령의 역사를 통해 새로운 기적을 만들어내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청주극동방송이 복음의 영적 비밀을 전하는 축복의 통로가 될 것을 축원하며 예배를 마쳤다.
2부 축하 순서에서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복음 방송이 청주 시민들에게 정서적 위안과 올바른 성경적 가치관을 심어주는 복음의 등대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조미연 청주지방법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청주본부 설립이 지역사회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력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조미연 법원장은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가 늘 얘기하던 "사람과 사람이 만나면 역사가 만들어지고, 사람과 하나님이 만나면 기적이 생긴다"라는 말씀을 기억하며 청주 극동방송 중계소가 하나님의 기적의 통로가 되기를 기도한다고했다.
끝으로 선용호 목사(대전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 단목)의 광고와 안광복 목사(청주상당교회 담임)의 축도로 예배를 마무리한 후, 참석자들은 탁신철 목사(중부명성교회 담임)의 조찬기도와 함께 식사를 나누며 청주 지역 복음화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어 극동방송 청주 본부 중계소로 이동하여 최정민 청주본부장 사회로 송출감사예배를 드렸다. 참석자들은 다 함께 찬송 ‘온 세상 위하여’를 제창하며 청주 땅에 그리스도의 사랑이 전파되기를 뜨겁게 기도했다. 이어 장경식 장로(청주본부설립 공동추진위원장)의 대표기도와 송희춘 장로(청주본부설립 공동추진위원장)의 성경 봉독(출애굽기 14:13~14) 순으로 이어졌다.
이어 로이스여성중창단은 ‘주의 은혜라’라는 곡으로 특별 찬양을 드려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이어 강단에 오른 박명룡 목사(청주시기독교연합회장)는 ‘하나님이 하십니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청주본부 설립의 주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강조했다. 박 목사는 설교에서 “인간의 힘으로는 불가능해 보였던 청주본부 설립과 중계소 허가가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이루어졌다”며, “앞으로 이 방송을 통해 청주의 모든 가정과 일터에 하나님의 살아계신 역사가 전달될 것”이라고 선포했다.
이어진 축하 순서에서 안호성 목사(청주중앙순복음교회 담임)는 축사를 통해 청주본부가 지역 사회를 치유하고 연합시키는 복음의 메신저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예배는 정재원 목사(좋은교회 담임)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번 청주본부 설립은 극동방송 창사 70주년을 맞아 이루어진 뜻깊은 결실로, 충북 지역 160만 도민에게 24시간 깨끗한 복음의 소리를 전달하는 새로운 전초기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장에 참석한 한 교계 인사는 “오랫동안 기다려온 극동방송 청주본부의 설립은 청주 지역 영적 부흥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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