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호프 “자살 예방하고 생명 문화 확산되길”

유제린 기자 유제린 기자 / 기사승인 : 2022-03-21 08: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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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생명문화 캠페인 /라이프호프 홈페이지
기독교자살예방센터 라이프호프가 부활절을 맞아 자살 예방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알렸다.

 

라이프호프는 18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2022 부활절 생명문화 캠페인 기자회견을 열었다.

 

라이프호프 사무총장 장진원 목사는 자살이 예방되고 생명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한국교회가 부활절을 자살 예방 인식 개선의 날’, ‘생명 지킴의 날로 보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라이프호프는 올해 부활절에는 생명의 꽃을 피우라를 주제로 자살유가족 지원 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부활절 초청 엽서 카드, 포스터, 자살예방을 위한 카드 뉴스 자료, 화분 등으로 구성된 생명보듬 키트를 교회에 보급하고 성도들이 생명보듬이로 살아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현장에서는 라이프호프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의 희망둥지협약식도 함께 진행됐다. 양 기관은 지난해부터 협력을 통해 24가구 36명의 유족 아동 청소년 생활비를 지원한 바 있다.

 

세계투데이=유제린 기자 wpfls1021@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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