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동진 목사, 연극 '리턴' 관람 및 출연진을 위해 기도하다

노승빈 기자 노승빈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6 2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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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세속 문화 속에서도 오직 복음 위해 헌신하는 배우들과 스태프 격려
ㆍ기독교 연극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위해 기도요청
▲ 배우 임동진 목사와 기독교 연극 리턴의 출연진 및 스태프

 

대한민국 국민 배우이자 개신교 목회자인 임동진 목사가 최근 대학로 한복판에서 복음을 전하는 기독교 복음 연극 '리턴’의 출연진과 제작진을 방문해 격려와 축복의 기도를 전했다.

임 목사는 “세상적 판단에 지배당하고 향락에 물든 연극계 속에서도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헌신하는 여러분이야말로 진정한 사명자”라고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그는 모두를 위해 손을 얹고 간절히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 가운데 공연이 쓰임받기를 축복했다. 

 

▲ 축복기도하고 있는 배우 임동진 목사


연극 '리턴’은 실존 인물인 YDP 하나교회 담임목회자 김성한 전도사의 회심과 사역의 여정을 그린 작품으로, 믿음과 회복의 메시지를 전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주인공은 과거 방황과 아픔을 겪었던 인물로,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을 통해 새 삶을 얻게 된 김성한 전도사의 실제 간증을 바탕으로 구성되었다. 핵심 메시지는 사도행전 16장 31절의 말씀처럼,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는 구원의 소망과 회복이다. 이 연극은 개인의 회심 이야기를 넘어서, 가정과 공동체가 복음으로 다시 살아나는 희망의 이야기를 전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도전을 주는 복음 전도극이다.

임 목사의 방문은 세속 문화 한복판에서 복음을 외치는 젊은 후배 연극인들에게 큰 용기와 위로가 되었으며, ‘문화선교’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게 했다.



연극의 실제인물인 김성한 전도사는 지난 1년간 미주기독신문 크리스찬타임스에 간증이 연재되었고 그 글이 책자로 발간되고 이렇게 대학로에서 지난 4월부터 1년동안 공연할 수 있게된 모든 과정이 다 주의 은혜라고 했다. 김전도사는 개인 뿐만 아니라 교회에서 단체로 이번 여름방학동안 많은 관람을 부탁하며 대학로 한복판에서 기독교 연극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위해 기도요청했다.

인터파크 티켓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500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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