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용 방가 TV '용용 죽겠지'로 컴백

정승권 / 기사승인 : 2017-12-21 11: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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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문화예술인,기업인등 출연…안민석, 황영조도 예정

 


▲개그맨 김용이 팟캐스트 방가TV‘용용 죽겠지’를 통해 방송에 복귀했다. (사진제공=방가TV)

[서울=세계TV] 정승권 기자 = 개그맨 김용이 팟캐스트 방가TV '용용 죽겠지'를 통해 방송에 복귀했다.

 


그동안 개그계를 떠나 요식사업과 작가로 활동했던 김용은 10년만에 자신의 이름을 건 토크쇼로 시청자들과 색다른 만남을 시작한 것.


 


김용이 기획, 제작한 '용용 죽겠지'는 중서민층에게 희망을 안기는 방송이 아닌 사랑방과 쉼터로 기존 토크쇼와 차별화를 선언하고 있다.


 


김용 자신이 직접 진행을 맡고 있는 '용용 죽겠지'는 유명 정치인, 스포츠스타, 문화예술인, 기업인등이 출연, 최근 근황과 희노애락을 솔직하게 담아내고 있다.


 


지난 6일 첫 전파를 탄 ‘용용 죽겠지’의 게스트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한국의 폴포츠 김태희를 비롯해 영화배우 최일화,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안계범, 개그우먼 지영옥과 기업인으로 1만 원으로 100개의 체인점을 연 '남다른 감자탕' 이정열 대표가 출연했으며 정치인으로는 안민석, 신경민의원(더불어민주당)과 국민 마라토너 황영조, 임춘애도 출연 예정에 있다.


 


김용은 “그동안 (방송활동)쉬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 서민층에 희망과 웃음을 줄 수 있는 방송을 해 보겠다는 생각으로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용용 죽겠지’는 매주 수요일 오후2시부터 3시까지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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