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처럼' 장덕철, 역주행 예상했다? "SNS 마케팅 주효…100% 확신했다"

이대근 / 기사승인 : 2018-02-07 16:4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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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처럼' 장덕철 (사진=리메즈 엔터테인먼트)

[서울=세계TV] 이대근 기자 = 그룹 장덕철이 뜨거운 행보를 이어 가고 있다.

장덕철은 지난 5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 출연, 역주행 돌풍에 대해 솔직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해 11월 발표한 '그날처럼'이 올해 초 차트 역주행을 일으키며 가온차트에서 3주 연속 2관왕을 차지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은 것.

이 같은 인기에 대해 장덕철은 "회사에서 노력을 많이 했다. 우리는 그냥 음악을 했을 뿐"이라고 전했다.

앞서 장덕철의 소속사인 리메즈 엔터테인먼트의 이시우 대표는 "'그날처럼'의 역주행은 마케팅 효과가 주효한 덕분"이라고 밝혀 이목을 모았다.

이시우는 "대중의 관심이 TV에서 모바일로 옮겨 가는 걸 보면서 수년간 SNS 마케팅을 분석했다. '그날처럼'의 가사가 시의성이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100% 뜰 거라고 확신했다"고 전했다.

이처럼 장덕철을 발굴한 리메즈 엔터테인먼트가 또 한 번 대중을 매료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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