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 신임 임원진,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방문

유제린 기자 유제린 기자 / 기사승인 : 2021-12-21 06: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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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홈페이지

 

류영모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대표회장 등 신임 임원진이 취임 후 첫 행보로 서울 마포구 합정동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을 방문했다.

 

류 대표회장과 김기남 이상문 공동대표회장 등 한교총 임원진은 20일 양화진묘원에서 복음의 발자취를 따라서란 주제로 5기 출범식과 기도회를 했다.

 

참석자들은 외국인 선교사의 묘비를 돌며 그들의 헌신과 선교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류 대표회장은 여기에 묻힌 선교사들이 하나같이 자신들의 목숨과 시간, 몸 하나 아까워하지 않고 하나님 말씀과 복음을 전한 것처럼 한국교회가 다음세대를 살리기 위해서는 어떠한 대가라도 치러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류 대표회장과 공동대표회장단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제5회 한교총 정기총회에서 신임 임원으로 선임됐다.

 

유제린 기자 wpfls1021@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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