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전도사'로 거듭난 가수 유열, 투병 극복 후 KBS '불후의 명곡' 및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통해 화려한 복귀

노승빈 기자 노승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6 12: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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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불후의 명곡과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출연한 가수 유열 전도사 (동영상 캡쳐)

감미로운 목소리의 대명사로 사랑받아 온 가수 유열이 이제는 복음을 전하는 ‘찬양 전도사’로 새롭게 서며, 긴 투병의 시간을 지나 은혜로운 모습으로 대중 앞에 다시 섰다.
유열 전도사는 폐섬유증이라는 육체적인 고난을 겪으며 오랜 시간 고통의 터널을 지나야 했다. 생명을 위협받는 상황 속에서 그는 깊은 회개와 기도의 자리로 나아갔고, 그곳에서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놀라운 은혜를 경험했다. 그는 “내 목소리는 더 이상 내 것이 아니라 주님의 것”이라는 고백에 이르게 되었고, 그 깨달음은 그의 삶과 사명을 완전히 새롭게 바꾸어 놓았다.

이러한 신앙의 회복은 기적과도 같은 건강 회복으로 이어졌고, 2026년 1월 25일, 유열 전도사는 KBS 2TV ‘불후의 명곡’과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연이어 출연하며 제2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불후의 명곡’ 무대에서 그는 전성기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맑고 깊은 음색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고, “이 자리에 다시 설수 있음이 기적이고 은혜다”라는 고백으로 진한 감동을 전했다. 이어 출연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서는 투병 당시의 절박했던 순간들과, 그 모든 시간을 견디게 한 신앙의 힘에 대해 진솔한 대담을 나누었다. 그는 “가족들과 많은 이들의 기도가 나를 살렸다”며, 고난 가운데서도 결코 놓지 않았던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담담히 증거했다.

이번 방송 출연은 단순한 연예계 복귀를 넘어, 살아 계신 하나님을 증언하는 ‘살아 있는 간증’의 시간이 되었다. 유열 전도사는 앞으로 미주 한인 사회를 비롯해 전 세계 기독교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한편, 한국에서도 간증과 찬양집회를 통해서, 그리고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과 성도들을 만나며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계속해서 흘려보낼 계획이다.
고난을 통과해 더욱 깊어진 찬양, 아픔을 지나 생명으로 노래하는 유열 전도사의 여정은 지금도 조용하지만 분명하게 많은 이들의 마음을 두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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