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문화선교회가 코로나19 예배 회복을 위한 전국 순회 집회를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집회는 비 기독교인들도 거부감 없이 기독교에 관심을 갖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선교회 측은 "목회자와 연예인, 전문 강사 초청 예배를 통해 성도들을 영적으로 회복시키는 프로그램을 교계와 함께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바람 힐링 강사로는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를 비롯해 광주반석교회 김숙희 목사, 가수 출신의 윤항기 목사, 전 부산장신대 이사장 정봉기 목사, 개그맨 배영만 전도사, 탤런트 한인수 장로, 가수 서수남 장로, 코미디언 이용식 집사 등이 참여하고 있다.
서정형 기독교문화선교회 대표는 “지난 2년 동안 코로나로 어려워진 교회를 위해 집회와 간증, 열린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온라인 기도문을 통해 힐링하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신바람 나는 만남, 좋은 만남, 행복한 만남이 이어지는 특별한 집회를 준비해 한국교회 부흥과 전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집회 신청은 기독문화선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기독문화선교회는 2014년 사단법인 ‘신바람’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 법인 등록했으며 ‘신바람’으로 상표 등록도 마쳤다.
세계투데이=유제린 기자 wpfls1021@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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