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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석 안디옥성결교회 목사/ AWMJ-TV 갈무리 |
200개 국가 기독교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 선교의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사단법인 AWMJ, 세계일주선교사역과 한국세계선교협의회가 주최하는 200개 나라 기독교지도자대회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세계 교회의 현실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교회의 본질 회복 방향과 전략을 제시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대회는 유튜브와 줌으로 하루에 3시간씩 송출하며 줌을 통한 회의는 시간제한 없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국내 강사로는 신화석 목사와 이영훈 목사 등이 국제 강사로는 예수전도단 설립자 로렌 커닝햄과 예수원 대표 벤 토레이 등이 나선다.
대회장 신화석 목사가 제시하는 교회의 본질 회복은 성경 읽기와 기도 전도 등 기본에 충실하는 것이다.
신화석 안디옥성결교회 목사는 “세상에서 손가락질 당하고 욕 얻어먹는 게 교회가 세상하고 같아졌기 때문”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교회가 세상과 다르다는 사실을 깨닫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AWMJ 세계일주선교사역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김산 기자 snae@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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