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 ‘위드 코로나’ 앞두고 “예배의 회복 시급”

유제린 기자 유제린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5 10: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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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픽사베이 제공

 

[세계투데이 = 유제린 기자]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는 지난 19일 “11월로 예상되는 ‘위드 코로나’를 앞두고, 지금 시급한 것은 예배의 회복”이라며 “지금부터 순복음 영성의 기본으로 돌아가 기도 성령 전도 운동의 활성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4일, 여의도순복음교회는 백신 접종 완료자들을 중심으로 1만2000명을 수용하는 대성전에 2400명이 모여 대면 예배를 드렸다. 

 

지난 18일부터 적용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에 따라 백신 접종 완료자들만 참석할 경우 수용인원의 20%까지 예배를 할 수 있도록 한 데 따른 것이다. 이는 지난 7월 18일 이후, 최대 99명으로 제한된 대면예배를 드린 지 15주 만의 일이다. 

 

이날 이 목사는 “기도와 성령 운동과 함께 절대 긍정의 믿음을 가져야 신앙을 회복하고, 부흥에 힘쓸 수 있다”며 “예수님의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을 품는 사랑의 봉사를 활발히 전개해달라”고 당부했다.

 

유제린 기자 wpfls1021@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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