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빈대 황건영 총장 “재정적인 어려움 때문에 힘들어 하는 어린 사무엘이 학업을 중단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연구에 집중할 수 있게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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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빈대학교 전경 |
최근 학령인구가 줄어들고 신학대 지원자가 줄어드는 현실은 부정할 수 없는 현상이다. 그로 인하여 신학대학들이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칼빈대학교는 이러한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내실 있게 준비하고 있다.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창의적 인재를 길러내는 강소대학”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가지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칼빈대학교는 하나님의 종을 길러내는 대학으로서 작지만 신학적 정체성이 분명한 대학교, 어린 사무엘과 같은 하나님의 종을 준비시키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신학대학교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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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빈대학교 황건영 총장 |
올해부터 칼빈대학은 신학생 전액장학금을 추진하고 있다. 재정적인 어려움 때문에 힘들어 하는 어린 사무엘이 학업을 중단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연구에 집중할 수 있게 할 것이다.
올해 우리 칼빈대학교는 유엔 아카데믹 임팩트(United Nations Academic Impact)의 공식 대학기관으로 지위를 획득하였다. 유엔 아카데믹 임팩트는 유엔 공보국 산하 대외 협력부서(Outreach Division of the United Nations Department of Public Information)에서 발족된 특별 기관인데, 철저한 개혁주의 교육을 하는 우리 칼빈대학이 글로벌 시대에 맞춰 나아갈 수 있는 대학이라는 점을 분명히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학문과 경건의 두 날개를 달고 웅비하는 칼빈대학교 학생들의 진로는 무한히 열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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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빈대학교 장학금 전달 |
현재 우리 대학 국제교육원에는 세계 20여 개국에서 온 학생 1300여명이 등록하고 있다. 우리는 국제교육원을 통해 많은 유학생들을 받아들이고 그들을 복음으로 변화시켜 그들 나라로 다시 보내는 비전을 품고 있다. 세계 각국에서 온 유학생들 한 사람 한 사람이 복음으로 변화되면 자국에, 자국민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자국 선교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한국인 선교사가 아닌 자국 선교사를 통해서 복음이 전해질 것이다.
기사제공. 칼빈대 기획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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