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도 목사 "하루 5000개 빵 나눌 것”…"어려운 이웃 위해"

유제린 기자 유제린 기자 / 기사승인 : 2021-11-12 10: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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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일공동체 대표 최일도 목사 /유튜브 갈무리

 

다일공동체(대표 최일도 목사)가 창립 33주년을 맞아 11일 서울 동대문구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창립기념 예배를 드렸다

 

예배에서는 다일공동체가 새롭게 진행하는 빵퍼사역에 대한 소개가 진행됐다. 그동안 밥을 나눴으나 앞으로는 빵을 나누는 사역을 시작한다는 것이다.

 

최일도 목사는 하루 5000개의 빵을 만들어 절반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고, 나머지 반은 판매해 무의탁 노인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며 “‘밥퍼 예배당공사가 마무리되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려운 형편에 있는 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꿈퍼사역도 함께하려 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이날 밥퍼나눔운동본부에 고추장과 참기름 김 등이 든 희망박스 500상자를 선물하며 밥퍼 예배당 건립 후원금’ 1억원도 전달했다.

 

이영훈 목사는 다일공동체가 33년 동안 계속해 온 밥퍼 나눔 운동에 참여해 섬김 활동을 할 수 있어 감사한다고 말했다.

 

유제린 기자 wpfls1021@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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