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00개국 기독교지도자, 비대면 '신앙회복' 모색

김명상 기자 김명상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2 11: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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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4일...'200개국 기독교지도자대회' 온라인으로

▲안디옥선교회 전경/ 사진= AWMJ 제공.

 

[세계투데이 = 김명상 기자] 전 세계 지도자들이 신앙 회복과 기독교의 본질 회복, 선교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에서 모임을 갖는다. 

 

글로벌 선교단체 안디옥월드미셔너리저니(AWMJ) 측은 "전 세계 200개국 기독교 지도자들이 온라인으로 모여 신앙 회복을 논의하는 ‘200개국 기독교지도자대회’가 내달 2~4일 사흘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고 22일 밝혔다.

 

'안디옥에서 땅끝까지'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기독교 지도자들이 세계 교회의 현실을 파악하고 기독교 운동의 순수성 회복을 위한 방향과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행사는 유튜브와 화상회의 플랫폼 줌 등으로 통해 생중계된다. 전체 강의와 권역 및 국가별 토론에는 국가당 최소 5명~200명까지 참석이 가능하다. 국내에서는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와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 강승삼 선교사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신화석 목사(AWMJ 대표)는 "이번 대회가 전 세계에 신앙 회복 운동을 일으키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명상 기자 terry@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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