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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극동방송 SNS 갈무리 |
8일 극동방송 <복음오프닝! - '좋은아침입니다'>는 갈라디아서 5장 13절 말씀을 통해 '이웃과의 관계'를 난중일기에 빗대어 이야기했다.
난중일기는 임진왜란 시작 후 1592년 1월 이순신 장군이 전라좌수사로 부임한 이후부터 1598년 11월 노량해전으로 전사하시기 전까지 쓰인 7년에 걸친 기록이다.
난중일기의 특이점은 일기장 속에 갓동, 철매, 한경, 돌쇠, 해돌, 자모종, 금이 등 이름으로 보이는 기록이다.
진행자 송옥석 PD는 이 이름들은 모두 노비와 노를 젓다 죽은 격군, 마을 노인과 전사한 군인 등 여러 사람들이라며 이순신 장군은 사람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고, 지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도 기도 노트를 통해 많은 이들을 노트에 적고, 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기도할 때 나오는 진심이 그들에게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하 갈라디아서 5장 13절 전문>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 하라
세계투데이= 김산 기자 snae@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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