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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극동방송 SNS 갈무리 |
극동방송 <복음오프닝! - '오후의기쁨'>은 27일 예레미아애가 3장 22~23절 말씀을 주제로 '익숙함과 새로움'에 대해 전했다.
진행자 신은지 PD는 늘 가던 길이 어느 순간 새로워 보일 때가 있다며 사람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언제나 강할 것만 같았던 어머니에게서 소녀 같은 모습이 보이기도 하고 차갑기만 한 사람으로 여겼던 사람에게서 따뜻함을 발견하듯, 다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익숙했던 것에서 새로운 것을 발견했던 순간을 일깨웠다.
가수 션과 배우 정혜영 부부의 사례를 들면서, 션은 아내 정해영을 두고 매일 새로 피어나는 꽃이라고 말했다.
션이 표현한 새로 피어나는 꽃은 늘 같아 보이지만 늘 새롭게 조금씩 다른 모습으로 피어난다는 말을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우리도 주님과의 관계에서 이와 같은 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늘 곁에 있지만 가까이 가면 갈수록, 성경을 묵상하면 할수록, 날마다 새로운 은혜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이하 예레미아애가 3장 22~23절 전문>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세계투데이= 김산 기자 snae@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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