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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극동방송 유튜브 |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에 그리스도인에게 요구되는 삶은 흠이 없고 순전한 삶입니다."
극동방송 공식 유튜브는 ‘김장환 목사의 3minutes’ 코너를 통해 ‘거스르는 세대’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김장환 목사는 빌립보서 2장 15절 말씀을 예로 들어, 믿음이 없고 패역한 이 세대에는 흠이 없고, 순전한 삶을 살아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금물에서 헤엄치고 다녀도 절여지지 않는 물고기처럼, 흙탕물에서 아름답게 자라는 연꽃처럼,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은 이 같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예수를 믿는 성도들은 하나님의 품성을 나타내며, 원한도 결점도 없이 세상의 빛이 되고 세상의 소금이 되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에 따라 거스르는 세대를 살아나가야 한다고 권면했다.
성도에게 원망과 시비 없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은 나를 부인하라는 말이라는 설명이다.
지금도 우리들은 교회에서도 직장에서도 가정에서도 자기를 내세우려 하지만 예수를 따라가는 성도들은 자기를 부인하고, 없애고, 자기를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었다고 하는 생각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자기를 부인한다는 것은 예수를 믿지 않으면 힘든 것"이라며 "예수를 믿고 성령의 도움을 받으면 자기를 부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장환 목사는 우리는 성령이 있고, 하나님의 말씀이 있고, 하나님의 은혜가 있기 때문에 자신을 부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복음은 곧 생명의 말씀이라며, 말씀을 통해서 살고 있는 사람의 행위가 세상을 바꿔 놓을 수가 있고, 이웃을 바꿔 놓을 수가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시편 37편 5절 말씀에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라고 말씀하셨다며, "하나님 앞에 맡기는 삶을 살아야 될 줄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하 빌립보서 2장 15절 전문>
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러지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
세계투데이=김산 기자 snae@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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