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오프닝] 5억 8500만원짜리 '껌'

김산 기자 김산 기자 / 기사승인 : 2022-08-23 12: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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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극동방송 SNS 갈무리

 

23일 극동방송 <복음오프닝! - '오후의 기쁨'>에서는 '사람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했다.

 

방송에서는 영국의 유명 축구 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의 감독 중 한 명인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일화를 소개했다.

 

진행자 신은지 PD는 에베소서 2장 10절 말씀을 소개하며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씹던 껌이 경매에 나왔을 때 우리돈 5억 8500만원에 거래가 됐다고 전했다.

 

이어 사람들의 발에 밟혀 거리에 까맣게 된 껌들과 다르게 유리상자 속 빨간 융단에 놓인 껌을 보고 놀랐다고 말하며 퍼거슨 감독이 씹던 껌은 보물이 되고, 피카소가 찌끄린 낙서는 명화가 된다고 설명했다.

 

신 PD는 이처럼 물건도 누구를 거쳤는지에 따라 '가치'가 매겨진다며 우리는 하나님이 직접 빚으신 사람이고, 최고의 작품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우리는 우리를 만드신 예수님 한 분 만으로 충분하다고 강조하며 가치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만들었다.

 

 

<이하 에베소서 2장 10절 전문>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세계투데이= 김산 기자 snae@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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