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열방] 지난해 세계 '1위' 기독교 박해 국가는

김산 기자 김산 기자 / 기사승인 : 2022-01-31 12: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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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게티이미지.

 

아프가니스탄이 세계에서 기독교인이 종교 활동을 하기에 가장 위험하고 어려운 기독교 박해 국가 1위에 올랐다. 

 

오픈도어선교회(Open Doors)는 연간보고서 '2022 와치리스트(World Watch List)'에서 이같이 밝혔다.

 

아프가니스탄이 기독교 박해 국가 1위를 차지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오픈도어 집계가 처음 시작된 지난 1992년 이후 줄곧 북한이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으나 지난 8월 아프가니스탄을 탈레반이 장악한 후 바뀌었다.

 

한편, '2022 와치리스트(World Watch List)' 보고서의 내용은 60개 이상의 국가에 있는 오픈도어 직원들이 2020년 10월 1일부터 2021년 9월 20일까지의 기간을 추적하며 작성한 조사 결과를 반영해 작성됐다.

 

세계투데이= 김산 기자 sane@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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