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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픽사베이 제공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만533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부터 나흘째 20만명대다.
최근 일주일간 추이를 보면 2일 26만4155명→3일 23만4295명→4일 12만7190명→5일 26만6135명→6일 28만6294명→7일 22만4820명→20만5333명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10만582명(서울 3만6212명, 경기 5만4811명, 인천 1만559명)으로 전국 49.0% 비중을 차지했다.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1093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위중증 환자 추이는 1165명→ 1128명→ 1108명→ 1121명→1128명→ 1116명→ 1093명 등이다.
사망자는 373명이며, 누적 1만8754명이다. 누적 치명률은 11일 만에 0.13%로 올랐다.
전국의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은 57.7%로 감소세를 유지했다. 감염병전담병원 중등증병상 가동률도 35% 수준이다.
코로나19 국내 유입 이후 누적 확진자 수는 국내 인구 30%인 1500만명에 육박, 오늘 중 1500만명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세계투데이=우도헌 기자 trzzz@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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