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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사진 = 연합뉴스 |
여의도순복음교회는 4일 시무예배를 갖고 올해도 영적 부흥에 나서자고 강조했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올 한해 승리의 삶을 살기 위해 모두가 성령으로 충만하고 말씀과 동행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또 "구제와 섬김을 최우선으로 하여 코로나로 인한 나라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믿음으로 무장하여 영적 부흥을 주도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이영훈 목사는 빌립보서 4장 6~7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하면서 "악한 원수 마귀는 우리에게 자꾸 부정적인 생각을 주입해 우리를 무너뜨리려고 한다"면서 "하지만 오늘 말씀에서 주님은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늘 말씀과 함께 주님의 복된 삶을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라"고 권면했다.
이날 설교 후에는 교직원들이 다함께 기도하며 올 한 해 영성을 회복하고 예배의 자리로 돌아가 교회가 큰 부흥을 이루기를 간구했다. 그리고 2022년 표어에 따라 '오직 성령으로' 긍정의 믿음을 가지고 사역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세계투데이=유제린 기자 wpfls1021@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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