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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성 광화문 신임 총회장에 선임된 강헌식 평택순복음교회 목사 /사진 = 평택순복음교회 제공 |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 광화문 교단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5일 평택순복음교회에서 열렸다.
지난달 16일 열린 제71차 정기총회에서 강헌식 평택순복음교회 목사가 신임 총회장에 선임된 바 있다.
이날 예배는 총 3부로 진행됐으며, 1부는 총회총무 기용성 목사와 총회서기 백용기 목사가 각각 사회와 대표기도를 맡았다. 이어 전임 총회장 정경철 목사가 '주님의 약속과 성취'라는 제목의 설교 말씀을 전했다.
정 목사는 “새로 취임하는 제71차 총회장 강헌식 목사를 중심으로 교회가 하나 되고 교회 간 협력하여 교단 발전과 각 교회 부흥. 지역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자”고 말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교단기 인수 인계식과 취임패 및 증서전달식이 진행됐다.
신임 강헌식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부족한 목사가 교단 총회장으로 쓰임 받게 하신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였다”며 “교계연합과 교단발전과 교회부흥에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예수그리스도을 모델로 삼아 섬기며, 성령님보다 앞서지 않고 겸손히 섬기겠다”고 말했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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