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브아트 스튜디오(Shuv art studio)에서 2022년 11월 19일(토요일) 우예본 작가의 ‘슈브전시회 여는예배'로 전시하기 전 슈브아트를 위해 기도하는 사람들이 함께모여 예배로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드렸다.
예배 설교는 우작가가 출석하는 시냇가푸른교회 신용백 목사가 출애굽기 35장 30절~36장 1절 말씀으로 "하나님의 방법이 된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예배와 전시회를 축복했다. 다양한 축하 찬양으로는 소프라노 장지민, 조은 선교사, 유엔젤보이스, 섹스폰 이영애가 축하했다. 축사는 효자동교회 진영훈 목사와 세븐에듀 차길영 대표가 맡았다.
이번 2022년 가을 전시는, 전문 전시 공간이 아닌 작가의 안성 스튜디오에서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관객들로 하여금 작가의 예술 정신과 신앙적 고백을 함께 나눌 수 있다. 또한 슈브아트 갤러리는 카페도 함께 운영하며 슈브 (Shuv)라는 히브리어 회개와 회복의 의미처럼 이 곳에서 십자자를 바라보며 '쉼'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이다
우예본 작가는 나무를 단지 오브제로 대하면서 인위적으로 아름다운 형태로 만들려고 하지 않는다. 반듯한 나무들 뿐만 아니라 때로는 뒤틀리고, 더 이상 꽃을 피우지 못하여 아무도 찾지 않는 나무들, 죽은 고목들을 공방으로 가지고와 기도와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그 속에서 나무가 품고 있던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세상으로 드러내는 것이 특징이다.
우예본 작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십자가 본연의 의미와 그 아름다움에 대해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되기를 기도하고 늘 슈브아트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기도의 동역자들에게 감사한다"라고 했다.
우작가의 2020년 미주기독신문 크리스찬타임스 인터뷰는 다음의 웹주소에서 만날 수 있다.
인터뷰 | 슈브아트갤러리, 십자가 나무 조각가 우예본 < 인터뷰 < 기사본문 - 크리스찬타임스 - http://www.kctusa.org/news/articleView.html?idxno=14592&page=6&total=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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