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환 목사의 3minutes] 모세와 가나안

김산 기자 김산 기자 / 기사승인 : 2022-06-26 08: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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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 공식 유튜브는 김장환 목사의 3minutes’ 코너에 모세와 가나안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설교에서 김장환 목사는 지난 36년 동안 우리 민족이 일제 치하에서 많은 고난을 겪은 것과 비교해 애굽(현재의 이집트)에게 고난을 당한 이스라엘의 역사를 비교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명으로 모세가 백성들을 해방시킬 때까지 430년 동안 애굽의 노예생활을 했다.

 

김장환 목사는 모세는 약속 받은 먼 땅을 바라보고 살았다. 우리도 약속 받은 천국을 바라보고 살아야한다라며 그러나 모세처럼 멀리 보지 못하고 지옥에 가는 사람들이 주변에 무지기수라고 지적했다.

 

김 목사는 이 세상은 그저 잠시 지나가는 길이며, 우리가 영원히 살아야 할 본향인 하나님 나라는 슬픔도 오해도 병마도 실직도 없는 곳인데 왜 우리는 그 곳을 못보고 사는지 안타까워했다.

 

아울러 김 목사는 천국이 착한 생각, 친절한 말, 사랑의 행실이라는 세 박자로 이뤄져 있다고 밝혔다. 또한 천국은 전등불과 조미료, 거울이 필요 없는데 스스로가 빛이고 소금이며, 치장하는 자가 없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김장환 목사는 믿음의 눈을 가지고 사는 사람과 두려움의 눈으로 사는 사람은 각각 천국과 지옥으로 갈라진다면서 믿음의 눈이 있는 사람은 모세처럼 홍해 속에서도 살 길을 보며, 바위 속에서도 생수를 볼 수 있다며 천국으로 향하는 믿음을 갖자고 권면했다.

 

세계투데이=김산 기자 snae@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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