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투데이는 극동방송과 기사 제공 협약을 맺고 뉴스 제공을 통해 독자들과 소통하고, 교계 소식 전달을 통해 독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코너를 운영합니다. 많은 성원 바랍니다.
"오늘 여러분과 저도 말씀에 변화받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극동방송 공식 유튜브는 ‘김장환 목사의 3minutes’ 코너를 통해 '성도의 사명'이라는 제목의 설교 영상을 공유했다.
방송에서 김장환 목사는 성도라면 내 책임이 뭔가,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사명이 무엇인가를 한 번 정도는 짚고 넘어감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어 본문인 로마서 12장 12절을 소개하며 세 가지를 강조했다.
첫째, 기독교는 환희와 기쁨의 종교로 소망 중에 즐거워해야 한다.
김 목사는 예배 마치고 나오는 교인들의 얼굴 기쁨이 있고, 감사와 찬양이 있다면 교회와 가정도 은혜롭고 그 교회는 부흥이 되지 말라고 해도 부흥이 된다며, 예수 안에서는 저주함이 없고, 용서와 기쁨이 있는 줄 믿으라고 권면했다.
두 번째, 환란 중에 참아야 한다.
참으면 하나님의 약속을 받는다는 것이다. 그냥 참는 것도 어려운데 환란 중에 참는 건 더 어렵다. 하지만, 환란 중에 예수님께서 더 밝혀 보이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어 "하나님이 주신 소망을 기다리고, 받을 때까지 기다리고, 그러면 하나님께서 그 축복을 주신다"라며 "어려움에 대한 무기는 인내, 참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 번째, 기도에 항상 힘쓰라.
기도는 쉬우면서도 어렵지만 로마서 12장 12절에 보면 기도에 항상 힘쓰라고 써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김 목사는 "오늘도 누군가 나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 기도를 쉬지 마라. 기도의 끈을 놓지 마라"고 당부했다.
<이하 로마서 12장 12절 전문>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란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이하 히브리서 10장 36절 전문>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을 받기 위함이라
세계투데이=김산 기자 snae@segyetoday.com
[저작권자ⓒ 세계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