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메아리] 북한의 인신매매 참상

유제린 기자 유제린 기자 / 기사승인 : 2022-08-06 16: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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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극동방송 SNS 갈무리

 

극동방송 <복음의 메아리>는 6일 북한의 인신매매를 통해 인간의 주권에 대해 이야기했다.

 

방송에서는 美 국무부에서 발간한 2022년 인신매매 보고서를 통해 북한이 올해를 포함해 지난 20년 연속 인신매매 최하위 등급을 맞았다고 전했다.

 

이어 여성과 어린아이들이 인신매매 취약층으로 지목하며, 북한은 이들이 입은 피해를 무시하고, 범죄자로 취급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또한 북한의 정치범 수용소는 약 7~12만명에 달하며, 이중 어린아이들도 예외없이 하루 최대 12시간 동안 강제 노동을 시킨다고 설명했다.

 

진행을 맡은 임지현 PD는 사람은 결코 사람의 주권 아래 있을 수 없다고 말하며, 오직 하나님의 통치와 주권 아래 진정한 자유와 영원한 생명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요한복음 8장 32절 말씀을 들어 하나님의 통치 아래 진짜 자유를 함께 할 수 있는 한반도가 되길 바라며, 복음으로 하나되어 진리만을 따르는 우리가 되길 간절히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이하 요한복음 8장 32절 전문>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세계투데이= 유제린 기자 wpfls1021@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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