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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픽사베이 제공 |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예장통합)이 신앙교육을 위한 영상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예장통합 총회교육자원부는 4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총회교육방송센터 창립 예배 및 총회를 열었다.
총회교육방송센터는 IT기술을 접목한 주일학교 교육콘텐츠를 개발·연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젊은 세대 예배영상과 교사 지도용 영상 등을 제작한다. 메타버스 교회학교 등 MZ세대를 겨냥한 다음세대 사역에 대한 연구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향후 센터는 △아동부 예배영상 제작 및 송출 △아동부 공과지도 도움영상(교사용) 제작 및 송출 △2022년도 여름성경학교 각 부서 주제 및 기획 영상 △영·유아, 유치부, 청소년부 예배 영상 기획 등의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예장통합 류영모 총회장도 “앞으로는 기기 사용에 익숙한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가 한국교회 미래를 책임지게 될 것"이라며 "이들 특성을 겨낭한 전문 프로그램을 마련해 다음세대 복음화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제린 기자 wpfls1021@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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