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중남미, 중동, 아프리카 지역으로 조세조약 네트워크를 확대 중
		
		
		기획재정부는 지난 24일 -26일 간 요르단 암만에서 한-이라크 이중과세방지협정 제2차 협상을 개최해, 전체문안에 합의하고 가서명했다
이라크는 전쟁 후 재건 사업에 우리나라 건설사 진출이 증가하는 등 이중과세방지협정 체결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라크 진출 주요 한국 기업 현황
이라크 진출 주요 한국 기업 현황
특히, 올해는 한국과 이라크 수교 30주년으로 이중과세방지협정 체결이 향후 양국간 교류협력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이라크 이중과세방지협정의 체결로 향후 이라크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현지 세부담이 감소되고, 과세당국간 상호합의 등 진출기업의 현지 과세관련 애로사항의 해소를 위한 협의의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과세문제 해결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아울러 과세관련 정보교환 및 조세회피 행위에 대한 효과적 대응이 가능해져 이중과세방지협정은 향후 양국의 정식 서명·국회 비준을 거쳐 발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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