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거래소, 폐쇄 찬성 42.6% vs 반대 47.7%

김재순 / 기사승인 : 2018-01-15 13: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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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거래소 폐쇄'를 반대하는 입장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출처=리얼미터)

[서울=세계TV] 김재순 기자 =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를 반대하는 입장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는 15일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에 대한 국민 여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42.6%로 집계됐다.

반면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를 반대하지만 규제는 필요하다'는 응답은 47.7%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53.9%)에서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에 찬성하는 의견이 가장 많았고 경기·인천(50%), 서울(45.5%), 대전·충청·세종(41.1%) 등이 뒤를 이었다.

연령별로는 모든 연령층에서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에 찬성하는 응답이 우세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성인남녀 504명(신뢰수준 95% 표본오차 ±4.4%p)을 대상으로 지난 12일에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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