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문화 ․ 음식축제! [지구촌나눔한마당] 2일 개막

김성렬 / 기사승인 : 2017-08-30 05: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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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개국 참여…13개 해외도시 문화공연, 46개국 음식, 44개국 관광홍보 등 즐길 거리 풍성
9. 2(토)~3(일) 서울광장, 무교로, 청계광장서「2017 지구촌나눔한마당」개최








서울시가 9월 첫 주말인 2일(토)과 3일(일) 세계 60개국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문화․음식축제 「2017 지구촌나눔한마당(Seoul Friendship Fair 2017)」을 서울광장, 무교동 거리, 청계천로 등 도심에서 연다.




 


「지구촌나눔한마당」은 지난 96년 10월 ‘서울시민의 날’기념으로 첫 개최한 이래, 매년 세계의 음식·공연·의상·놀이 등을 한 자리에서 체험하고 기부와 후원으로 나눔을 실천해 온 글로벌 문화축제로서 국내에 있는 세계인의 만남과 소통, 나눔을 주제로 다양한 문화를 선보여 글로벌 도시문화 활성화와 더불어사는 지구촌공동체 구현에 기여해 온 착한 축제다.











2일 16시30분 서울광장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에서는 15개국 대사와 배우자 및 자녀 등 35여명이 ‘세계전통의상패션쇼’에 참가해 각국의 고유의상을 선보인다. 올해는 박원순 시장 부부도 전통 한복 차림으로 함께 런웨이를 걷는다.




금년 축제는 ‘세계의 평화와 나눔-가족과 함께하는 이틀간의 세계여행’이라는 주제 아래 ▴13개 도시 문화공연 ▴46개국 세계음식전 ▴43개국 세계관광홍보전  ▴13개 국제구호단체 나눔전으로 구성된다. 











이밖에도 ▴지구촌 거리 퍼레이드 ▴세계의상 플래시몹 ▴지구촌레시피 ▴지구촌 레고전시회 ▴서울브랜드홍보관 등  볼거리‧즐길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한편, 어린이재단 앞 나눔광장에서 지역활성화를 위해 지역 주체인 어린이재단 및 상인연합회가 ‘서울형 도심활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시는 59개의 세계 주요 도시와 자매우호결연을 맺고 교류하고 있는 글로벌 도시로써 국제사회에 기여하는 도시외교를 추진 중” 이라며 “서울의 자매우호도시와 대사관이 참여하는 글로벌축제인 지구촌나눔한마당에서 시민여러분들도 많이 참여하셔서 이틀간의 세계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은 ‘지구촌나눔한마당’ 축제 홈페이지(http://seoulfriendshipfair.org)와 페이스북(facebook.com/seoulff2017)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외 문의는  다산콜센터(02-12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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