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난 극복위해 세계한인무역협회, 청년 300명 해외취업 목표

전장헌 / 기사승인 : 2020-03-04 16: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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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무역협회가 취업난 극복을 위해 '청년 300명을 해외 취업'목표로 세웠다. 월드옥타=연합뉴스 제공




세계한인무역협회가 국내 청년들의 취업난 극복을 위해 올해 '국내 청년 300명 해외 취업'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이달부터 지원 사업을 본격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208명의 청년을 해외 한인 기업에 취업시켰고, 올해에는 150% 증가한 300명을 목표로 잡았다.



온라인 월드 잡플러스 내 한인기업 특별채용관(okta.worldjob.or.kr)과 잡코리아 월드옥타 소속 회원사 채용공고에서 해외 취업 일자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국내 구직 청년과 세계 68개국 141개 도시에 지회를 둔 월드옥타 소속 회원 기업을 연결해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3년간 320명이 해외에 진출했다.

일자리 발굴에서 사후관리까지 해외 취업의 전 과정을 주관해 청년들이 해외에 나갈 수 있도록 했다는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월드옥타는 지난해 11월 해외 취업 준비와 실질적인 노하우를 담은 책 '해외 취업, 해외에서 길을 묻다'를 출간했다. 이 책은 65개국의 일반현황, 실생활 팁, 생활여건,비자 종류·발급 절차, 취업환경, 취업 포인트, 취업 유망분야, 취업 성공사례 등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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