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은 코로나19를 극복하는 원동력”

김산 기자 김산 기자 / 기사승인 : 2020-12-29 12: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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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기독교연합회,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

▲ 하남시 기독교연합회가 지난 24일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하남시에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 = 하남시 제공.

 

[세계투데이 = 김산 기자] 하남시 기독교연합회가 지난 24일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하남시에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기탁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한 조남주 목사, 박진원 목사, 김완규 목사가 참석했다.
 

연합회 참석자들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 기독교연합회의 따뜻한 나눔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돼 침체된 지역사회가 활기를 되찾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한 성금은 하남시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산 기자 snae@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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