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여성목사 26명 배출

김효림 기자 김효림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4 09: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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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열린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안수식 및 임직예배에서 신임목사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제공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는 올해 목사안수식 및 임직예배가 지난 23일 교회 대성전에서 열렸다고 24일 밝혔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 여의도지방회가 주최한 이날 임직예배에는 여성 목사 26명을 비롯해 모두 33명의 신임목사들이 참석해 안수를 받았다. 47명의 여성 목사를 배출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그 기조를 유지했다.

기하성 교단 대표회장이기도 한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는 이날 임직식에서 새롭게 임직받는 목사들에게 “순교자의 각오로 목회할 것”을 당부했다. 이 목사는 “목숨을 걸고 목회하는 사람을 이길 것은 없다”면서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라면 그런 자세로 하나님의 명령을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가 신임목사들에게 당부의 말을 하고 있다. 출처 : 국민일보 더미션

임직예배에는 기하성 교단 관계자를 비롯해 임직자들의 가족과 친지 등이 참석해 목사로 첫걸음을 내딛는 이들을 격려하고 좋은 목회자가 되기를 기도했다.

출처 : 국민일보 더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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