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호원 순복음교회, 장호원·감곡 기독교연합회 쌀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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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게티이미지. |
[세계투데이 = 김산 기자] “추운 겨울에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쌀이 전달되길 바라며, 여러 신도들의 성금을 모아 쌀을 전달합니다”
장호원 순복음교회, 장호원·감곡 기독교연합회가 추운 겨울에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길 바란다며 사랑의 쌀을 매년 장호원읍 맞춤형복지팀에 전하고 있다.
연합회는 지난 30일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사랑의 쌀 83포(300만원상당)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장호원읍 관계자는 “새해를 앞두고 겨울에 쌀을 여러 번 기탁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여러 신도가 애써 준비해주 쌀이니만큼 꼭 필요한 이웃에게 쌀이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호원 순복음교회 정민 목사는 본지와의 전화 통화에서 “새해에 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지고 따뜻해지는 데 도움이 되고자 여러 신도의 사랑을 전달하길 바란다”라며 “지난해부터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주님의 사랑으로 잘 극복할 수 있도록 항상 기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산 기자 snae@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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