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진 목사, 열린문교회 창립 19주년 기념예배 설교

노승빈 기자 노승빈 기자 / 기사승인 : 2025-05-05 06: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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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을 전하는 열린문루터교회 임동진 초대목사

 

임동진 목사가 2025년 5월 4일 용인에 위치한 열린문교회 (홍인철 담임) 창립 19년 기념예배에서 요한계시록 3장 7-8절 본문으로 "다윗의 열쇠로 열린 교회" 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임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는 우리의 소망이자 희망이고 사도 바울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았으며, 그에게 복음은 생명이자 능력이라고 전했다. "사도 바울은 과거에 하나님을 섬긴다는 이유로 예수 그리스도와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했던 죄인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에게 긍휼을 베푸시어 그를 만나주시고, 그의 모든 죄를 사해주셨습니다. 이제 그는 복음을 전하며, 복음이 그의 자랑이자 전부가 되었습니다"라고 했다. 

 


임목사는 "우리는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죄 문제를 주님께서 해결해 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찔림과 상함, 징계와 채찍은 우리의 죄악을 위한 것이었고, 그로 인해 우리는 평안과 나음을 얻었습니다. 믿음으로 우리는 의롭게 되었으며, 더 이상 죄인이 아닌 의인으로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의롭다고 인정해 주셨으며, 우리는 완전한 의를 가지신 하나님으로 인해 의인이 되었습니다"라고 믿음으로 의롭게 된 우리를 강조했다. 따라서 의인이 된 우리는 복음을 자랑하는 삶으로 예수 그리스도 복음을 평생 자랑하며 살아가야된다고 했다.
 

열린문교회는 루터교단 교회로 2007년 배우 임동진 목사가 담임으로 부임한 후 부흥 성장하여 2014년 은퇴한 후 초대목사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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