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화합기도회 30주년 영상 갈무리

제35회 3·1절 민족화합기도회가 3월 1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충무성결교회 본당 예배실에서 열린다.

주제는 ‘막힌 담을 넘어 화합으로’로 정했으며 모든 참석자는 대통령과 위정자,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치유 회복, 평화통일과 새 역사를 위해 합심 기도한다.

이날 명근식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이사장이 대표로 기도하며 이철신 영락교회 목사는 ‘자유의 나라’라는 제목으로 설교한다.

기도회는 민족화합기도후원회(대표회장 정근모 장로)와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대표회장 진승호 장로), 삼성제일교회, 충무교회가 공동 주관한다. 또한 국가조찬기도회, 국가기도운동본부, 한국전력그룹선교회, RUK운동협의회, C-lamp, Korea Cedar 등이 주최한다.

민족화합기도회는 나라와 민족, 교회를 위한 기도운동의 필요성을 갖고 1988년 3월 1일 처음 시작됐다.

세계투데이=유제린 기자 wpfls1021@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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