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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6일 주님의영광교회에서 크리스찬타임스 창간 30주년 감사예배를 드렸다. |
본 크리스찬타임스는 창간 30주년을 맞아 26일(토) 오전 11시, 주님의영광교회(이흥식 목사)에서 지역의 목회자와 애독자들, 필진, 같이 일했던 전·현직 직원들과 함께 감사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아틀란타 주님의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김기원 목사의 인도로 사목 백성식 목사의 기도 후, 오랫동안 논설위원으로 수고한 김만우 목사의 설교 말씀, 발행인 이윤태 장로의 감사의 인사, 애틀랜타교회협의회의 최명훈 회장과 애틀랜타목사회 이제선 회장의 축사로 진행되었다.
김만우 목사는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하는데 정말 오랜 시간 복음을 전하느라 수고 많으셨다. 일하는 모든 분들이 앞으로도 문서선교사로서의 사역을 잘 감당해달라.”고 당부했다.
감사의 인사를 전한 이윤태 발행인은 신문사를 경영하며 고비 고비마다 도우시는 하나님을 간증하며, 하나님께 감사 인사를 올려드렸다.
이날 순서에서는 2003년부터 한국 취재기자로 일하고 있는 최국희 기자와 한국후원회장 노승빈 백석대 교수, 배우출신 목회자 임동진 목사의 축하 영상이 전해졌으며, 박평강 집사의 트럼펫 연주와 류트리오의 특별 연주로 감사의 감격을 더했다.
크리스찬타임스 창간 30주년 감사예배는 애틀랜타원로목사회의 정광현 회장의 축도로 마친 뒤, 신문사에서 준비한 애찬을 나누며 교제를 이어갔다.
크리스찬타임스는 1995년 4월 15일 창간되었고, 처음에는 타블로이드 사이즈로 발행되었다.
당시 애틀랜타 지역에 구원파 집회가 열리는 것을 보고, 몇몇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신문을 만들어 성도들이 구원파에 현혹되는 것을 막자는 취지로 뜻을 모으게 되었고, 이윤태 발행인도 이때 합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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