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교회, 극동방송 용인동탄지회 월례예배를 드리다

한상옥 객원 기자 / 기사승인 : 2023-09-08 07:19:05
  • -
  • +
  • 인쇄
▲ 하나교회 고성준 담임목사

 

극동방송 용인동탄지회 (위원장 노승빈, 백석대교수)가 하반기 첫 예배를 용인 기흥구 서천동에 위치한 하나교회 (고성준 담임목사)에서 은혜롭게 마쳤다.

찬양팀(이정은 부위원장, 정창호 위원, 홍왕의 위원, 박민수 위원, 이은순 부위원장, 박홍희 반주)의 준비찬양을 시작으로 최혁 부위원장 (효원가족공원 이사장)의 사회로 대표기도는 안창희 부위원장 (광교 마루샤브 대표), 성경봉독은 정두준 서기 (중앙기독학교 영어 코디네이터), 특송은 중앙여성중창단 (수원중앙침례교회), 중보기도는 조성호 부위원장 (한화테크)의 인도로 나라와 극동방송, 하나교회를 위해 함께 기도했다. 한홍근 목사 (극동방송 양육국장)의 극동방송 사역소개를 했다. 또한 선한청지기 권혁정목사가 극동방송이 설립한 선한청지기가 지난 8월 우크라이나 어린이 후원금 30억원을 전달한 과정을 소개했다. 이어서 광교노인복지관장 서덕원 목사가 축도했다.

 

▲ 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

예배를 마치고 용인특례시장 이상일 시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상일 시장은 극동방송 복음전파 사역이 주 안에서 더욱 널리 퍼져 부흥 발전하기를 기도한다고 했다. 특히 용인지역 극동방송 운영위원들의 기도와 후원 및 헌신이 방송선교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하나교회 고성준 담임목사는 "과거의 사람, 현재의 사람, 미래의 사람"이라는 설교제목으로 성경 본문 빌립보서 3장 10절로 14절의 말씀을 통해 청년들이 우울증을 감기취급하고 약먹는 것을 쿨하게 생각하는 이 시대에 복음의 놀라운 축복과 어려운 상황 가운데에서도 소망이 되는 복음의 메시지를 전했다. 고목사는 과거의 사람은 과거의 실패, 고난, 안좋은 기억들을 붙잡고 살며 하나님께서 미래에 더 좋은 일을 행하실 것이라는 기대가 없다는 점에서 믿음의 문제라며 성경전체를 찾아봐도 과거의 사람을 찾을 수 없다는 점이 이를 증명한다고 강조했다. 현재의 사람은 내 감정만을 중요시하는 낭만주의자와 현실에 충실하지만 방향성이 없는 현실주의자로 인생의 마지막에 후회하게 되는 삶을 살게 된다고 역설했다.  

미래의 사람은 하나님에 대한 신뢰와 믿음으로 인하여 항상 미래를 붙잡게 되고 오늘 본문말씀 13절의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 한다'는 바울사도의 고백처럼 과거를 잊어버리고 하나님이 행하실 일을 기대하며 하나님은 좋으신 우리 아버지이시고, 항상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시기를 기뻐하시는 분이심을 강조했다. 

고성준 목사는 이 세상에는 과거를 붙잡는 사람, 현재를 붙잡고 사는 사람, 그리고 미래를 붙잡고 사는 사람이 있지만, 성경에서 믿음의 본이 되었던 인물들은 모두 하나님을 신뢰하며 다른 미래를 기대했던 미래의 사람들이었다고 말했다.

요셉은 하나님이 준비하신 다른 미래를 믿었기에 혹독한 감옥생활을 견딜 수 있었고 다윗도 하나님이 또 다른 미래를 믿었기 때문에 자기의 죄 때문에 아이를 잃고도 곧바로 슬픔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그는 전했다.


고성준 목사는 어려운 가운데서도 이 모든 것을 계획하고 예비하신 하나님을 신뢰한 요셉, 그리고 아이를 잃고도 하나님을 신뢰했기에 밧세바에게서 다시 솔로몬을 얻은 다윗처럼 우리에게 다른 미래를 주실 좋으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뒤에 것은 잊고 앞에 것을 붙잡자는 격려로 은혜로운 말씀을 마쳤다.

극동방송 용인동탄지회는 지역교회와 협력하여 극동방송의 방송선교를 통한 복음전파를 위해 후원하고 기도하는 운영위원회이다. 30여개의 지도목사님교회, 협력교회와 협력기관이 함께 극동방송 방송선교를 위해 기도하고 후원하고 있다. 매년 상반기 3번, 하반기 3번씩 지도목사님 교회를 순회하며 예배를 드린다. 10월에는 5일 포도나무교회 (여주봉 담임목사)에서 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2023년 6번의 예배는 다음과 같다. 3월 9일 베드레헴교회(담임 최광영 목사); 4월 13일 은혜샘물교회(담임 윤만선 목사); 5월 4일 더라이프지구촌교회(담임 김인환 목사); 9월 14일 하나교회(담임 고성준 목사); 10월 5일 포도나무교회(담임 여주봉 목사); 11월 2일 더사랑의교회(담임 이인호 목사) 순으로 각각 진행한다.

극동방송 용인동탄지회는 지역교회와 협력하여 극동방송의 방송선교를 통한 복음전파를 위해 후원하고 기도하는 운영위원회이다. 30여개의 지도목사님교회, 협력교회와 협력기관이 함께 극동방송 방송선교를 위해 기도하고 후원하고 있다. 매년 상반기 3번, 하반기 3번씩 지도목사님 교회를 순회하며 예배를 드린다. 10월에는 5일 포도나무교회 (여주봉 담임목사)에서 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세계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주요기사

+

많이 본 기사

선교

+

사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