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투 책장] 한국 선교의 발자취 '오늘의 한국을 만든 선교사들' 출간

유제린 기자 유제린 기자 / 기사승인 : 2021-07-16 07: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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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국을 만든 선교사들/ 사진= 김광욱 목사 제공.
[세계투데이 = 유제린 기자] “한국 순교자 성지를 순례하며, 순교자를 만든 배후에 선교사가 있었음을 알고 이 책을 썼다” 

 

'오늘의 한국을 만든 선교사들'의 저자 김광욱 목사의 말이다.

 

이 책에는 A4 용지 약 500페이지 분량에 사진과 통계 도표 및 희귀자료 등 약 600개의 자료가 포함되어 있으며, 300여명의 순교자와 한국교회의 선교 역사가 담겨있다.

 

책에는 1년에 1885명을 전도하고 장티푸스로 41살의 자매가 순교한 사례 등 생명을 걸고 선교를 한 여러 이야기들이 기록되어 있다.

 

저자 김광욱 목사는 “강원도 고성 대화재 때 전소된 설악산교회의 복구를 위해 지원을 호소한다”며 “선교 차원에서 꼭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김광욱 목사는 총신대,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캘리포니아신학교(문학석사, 목회학 박사)을 졸업하고 현재 한샘교회 담임목사를 맡아 사역하고 있다.

 

유제린 기자 wpfls1021@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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