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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게티이미지. |
[세계투데이 = 김혜성 기자] 최근 등락을 반복하며 연일 최고가를 갱신하던 비트코인이 오늘 오전 8% 이상 급락하며 5만달러 선까지 떨어졌다.
23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금일 오전 6시10분 기준 비트코인의 가격은 전영업일 대비 8.27% 하락한 5만604달러(우리돈 약 5655만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비트코인의 시총도 1조달러가 무너지며, 9501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같은 비트코인의 급락은 최근 실시한 급등 조정으로 추측된다. 비트코인은 올해 약 100% 가량 급등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우리나라에서도 비트코인의 가격은 떨어졌다.
같은 시각 국내 가상화폐 거래사이트인 업비트도 "비트코인 가격이 전날 대비 7.18% 떨어지며 6330만3000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가상화폐를 이끄는 알트코인 중 하나인 도지코인은 현재 3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25센트까지 급락했다.
김혜성 기자 ckdtjd0367@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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