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타임스 연재 간증을 연극으로 제작
작가 김성한 전도사의 실제 삶과 신앙을 바탕으로 재구성

극단의 대표겸 연극의 제작자인 김성한전도사는 작년에 연극 리턴을 제작해 전회 매진과 인터파크 관람평 10점 만점이라는 생각지도 못한 쾌거를 올리면서 대학로 연극계의 돌풍의 핵으로 떠올랐다. 대학로에서 이같은 성과는 기독교 성극으로서 이례적인 것이며 성극 또한 일반 대중들에게도 상업적으로 흥행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공연으로서 연극계과 교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별히 2025년 '리턴'은 새로운 배우진을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하면서 지난해 보다 작품성과 연기력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침체되어 있는 대학로 공연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다시금 관객들을 대학로 극장으로 발길을 리턴 시킬 수 있을 거라는 포부도 밝혔다.
캐스팅된 배우로는 주인공 성용역에 배우 (서원호, 성민) 어머니역에 배우 조숙희, 경용역에 배우 김다니엘, 태용역에 배우 고순종 평화상회역에 배우 (홍지영, 이준희) 충남상회역에 배우 (이태경, 지의정) 부산상회역에 배우 (최은애, 김혜진)모두 11명이 캐스팅 됐으며 이들모두 실력과 영성을 두루 갖춘 배우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창단식과 발대식에서는 배우 임동진 목사가 축사를 통해 문화전쟁의 기수로서 'YDP컬쳐베이스'가 쓰임받을 수 있도록 기도한다며 축하메세지를 전했다.
연극 '리턴'은 지난해 크리스찬타임스 전문가 칼럼에 기고되었던 '내 안에 임한 하나님 나라'를 원작으로 극본이 만들어 졌다.
2025 '리턴'은 4월 9일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4시와 7시 30분 2회 공연으로 1년간 대학로 '올래홀'에서 관객들을 맞이 한다.
출처 : 크리스찬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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