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여성병원, 김장환 목사 초청 2026년 병오년 시무예배로 새해 업무 시작

노승빈 기자 노승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4 09: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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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환자 위한 간절한 안수기도로 감동 전해... 성영모 원장 "복음의 통로 사명 다할 것"
김장환 목사 설교 및 피아노 기증... "복음의 선율 흐르는 전인적 치유 기관 될 것"
▲ 말씀을 전하는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여성 의료 전문기관인 강남여성병원(대표원장 성영모)이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한 해의 사역을 시작하는 ‘신년 시무예배’를 드렸다. 1월 6일(화) 오후 1시 30분, 병원 내 강당에서 열린 이번 예배에는 병원 임직원과 환자, 그리고 극동방송 운영위원회 용인동탄지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예배는 새해 업무 시작에 앞서 환자들의 쾌유를 기원하고, 의료 현장에 복음의 정신을 새기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예배는 한기붕 장로(극동방송 이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찬송가 550장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을 함께 찬송하며 새해를 열어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어 강창헌 목사(극동방송 사목)의 대표기도와 노승빈 백석대 교수(극동방송 운영위원회 용인동탄지회장)의 성경봉독, 함석헌 교수(계양구청 예술감독)ㆍ곽소영 반주로 특별찬양이 이어졌다.

▲ 인사말을 하는 성영모 병원장 | 특송하는 함석헌 교수 | 폐암 3기 환자에게 안수기도 하는 김장환 목사 | 강남여성병원 전경

설교자로 나선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는 시편 8편 1절~5절을 본문으로 ‘사람이란’이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 목사는 "훌륭한 의료인이 되기에 앞서 하나님 앞에 올바른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아픈 이들을 성심껏 돌보는 것이야말로 그리스도인이 실천해야 할 가장 고귀한 사명"이라고 권면했다.

특히 김장환 목사는 예배 장소에 피아노가 없다는 소식을 접하고 피아노를 기증하였다. 김 목사는 병원 내에 아름다운 찬양의 선율이 끊이지 않기를 바라며 기증의 뜻을 밝혔다. 예배 후 김 목사는 투병 중인 환자들을 격려했으며 특히 예배에 참석한 폐암 3기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인 환자를 위해 간절한 안수기도를 올리며 위로와 희망을 전해 현장을 숙연하게 했다.

성영모 강남여성병원장은 "귀한 피아노를 기증해주신 김장환 목사님의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그 선율처럼 병원 곳곳에 찬양이 흐르고, 강남여성병원이 육신의 치유를 넘어 복음을 전하는 진정한 ‘복음의 통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마지막으로 시무예배는 홍민택 목사 (원천안디옥교회 부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강남여성병원은 성영모 병원장을 필두로 부인과 질환 및 유방·갑상선 진료 등 여성 생애주기별 맞춤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대표 의료기관이다. 병원은 ‘사랑과 나눔’이라는 핵심 가치 아래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 봉사와 전인적 치유를 실천하며 지역 복음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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