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백향목 교회, 2024년 가을음악회 은혜롭게 마치다

노승빈 기자 노승빈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4 10:4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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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크리스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초청 가을음악회
▲ 연주하는 코리아 크리스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출처 : 크리스찬타임스

 

용인 보라동에 위치한 백향목교회가 지역주민과 성도들을 위해 37명의 코리아 크리스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초청하여 시네마 콘서트, 그리고 시와 성악이 어루어지는 아름다운 백향목 소울 플랜즈 가을 음악회를 은혜롭게 마쳤다.

이 날 초청된 코리아 크리스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차평온 지휘자)는 2018년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음악으로 개인의 치유, 사회의 변화, 나라의 구원을 이룰 믿음의 300용사라는 모토를 앞세워 초교파적으로 창단되었다. 창단예배를 시작으로 국내에서는 정기연주회, 특별연주를 기반한 버스킹, 찾아가는 연주, 장애인학교, 요양병원, 무료급식소처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연주를 이어왔고 해외에서는 오스트리아, 체코, 폴란드, 헝가리,스페인 등의 유럽과 캄보디아, 인도네시아등, 세계 각지에서 하나님의 영광과 사람들의 영혼을 치유하는 연주를 이어왔고 내년 초 인도네시아 선교연주와 카네기홀 연주를 기획 추진중에 있다.  

 

▲ 축사를 전하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출처 : 크리스찬타임스


음악회를 축하하기 위해 영상 축사를 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는 깊어가는 가을에 지역주민과 성도들을 위한 시네마 콘서트를 개최한 백향목교회와 유형재 목사께 깊은 감사를 표했다.


▲ 박길홍 선교위원장의 성화 도스튼. 출처 : 크리스찬타임스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마친 후 박길홍 선교위원장 (다스보스 & 데일리아트스토리 대표)의 성화 도슨트 강의가 이어졌고 유형재 담임목사의 마태복음 11장 28절의 말씀으로 예수님 안에서 쉼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한 후 축도로 모든 음악회를 마쳤다.


▲ 백향목교회 전경과 유형재 담임목사. 출처 : 크리스찬타임스

백향목 교회는 1963년 경기도 용인군 기흥면 보라리 양달말이에서 할머니 전도부인의 신앙 모임으로 출발하였다. 1969년 9월 26일 충광 교회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어, 첫 번째 교회 건축 (1988년 9월) 때에 보라제일교회, 지하 1층과 지상 6층, 건평 1,550평의 두 번째 교회 건축 (2006년 10월) 시에 백향목 교회로 교회 명칭이 변경되었다. 지하 1층에 1,500기를 안치할 수 있는 “부활의 아침”이라는 기독교 추모관을 운영하고 있다. 백향목 교회는 지역 사회의 어머니처럼 영혼들을 섬기면서 50년이 넘는 세월동안 용인 지역을 지켜오고 있다. 8대 유형재 담임 목사가 2023년 1월에 부임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위해 기도하며 성장하고 있다.

<크리스찬타임스 한국후원회>

출처 : 크리스찬타임스(http://www.kctus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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