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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청년주택 조감도 (강동구 성내동 539-2번지)/ 사진= 서울시 제공. |
[세계투데이 = 김혜성 기자] 서울시가 역세권청년주택 공급을 위해 예정지를 발표했다.
26일 서울시는 전날 역세권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의를 개최하고, 회의 내용을 발표했다. 회의에 따르면 강동구 성내동 539-2번지와 동작구 사당동 1044-1번지에 대해 역세권청년주택 사업 관련 지구단위계획을 결정했다고 알려졌다.
이후 지구단위계획 결정이 고시되면 해당 사업지에서 역세권청년주택 건설이 가능 할 예정이다.
이같은 결정에 대한 세대 규모는 먼저 강동구 성내동의 경우 8호선 강동구청역 인근 539-2번지 90세대이며, 동작구 사당동은 2호선, 4호선의 더블역세권인 사당역 인근 1044-1번지, 195세대 규모다.
관할구청의 건축허가 등의 절차가 실행되면 오는 2023년 3월 입주자 모집을 통해 같은해 9월 입주 할 수 있다.
서울시는 "청년 관련 편의와 소통을 위한 다양한 주민공동시설도 계획해서 지역 청년거주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혜성 기자 ckdtjd0367@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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