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 용인동탄지회 2024년 4월 월례예배 고명진 목사를 강사로 중앙예닮학교에서 드리다

노승빈 기자 노승빈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3 11: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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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하는 고명진 목사 (수원중앙침례교회 담임, 중앙예닮학교 이사장). 출처 : 크리스찬타임스

 

극동방송 용인동탄지회 (위원장 노승빈 백석대 교수)는 4월 월례예배를 용인에 위치한 중앙예닮학교 (이사장 고명진 수원중앙침례교회 담임목사)에서 드렸다.

찬양팀(이정은 부위원장, 정창호 부위원장, 홍왕의 위원, 박민수 위원, 박홍희 반주, 박민서 드럼)의 준비찬양을 시작으로 임대진 부위원장의 사회로 대표기도는 안창희 부위원장, 성경봉독은 김재훈 부위원장, 특송은 국악찬양팀 소명의 자리 , 중보기도는 홍왕의 부위원장의 인도로 나라와 극동방송, 중앙교회, 중앙예닮학교를 위해 함께 기도했다. 이어서 극동방송 사역 소개 및 동영상 시청, 그리고 고명진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 특송하는 국악찬양팀 소명의 자리. 출처 : 크리스찬타임스


예배를 마치고 수원특례시 이재준 시장이 축사를 했다. 이시장은 모태신앙으로 하나님을 알고 젊어서는 어머니 권사님의 기도로, 결혼하고는 아내의 기도와 사랑으로, 수원중앙침례교회 교인으로는 담임목사인 고명진 목사의 기도로 오늘 이 자리까지 지켜주신 예수님을 찬양하고 감사한다고 했다. 그리고 극동방송을 순수 복음방송으로 키우고 복음 전하기위해 노력하는 원로목사 김장환 이사장을 늘 존경하며 오늘 함께한 극동방송 용인동탄지회 운영위원들의 헌신과 섬김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했다. 

 

▲ 극동방송 용인동탄지회 찬양팀. 출처 : 크리스찬타임스


고명진 목사는 "시대를 알고 사명을 다합시다" 라는 제목으로 역대상 12장 32절을 통해 말씀을 선포했다. 고목사는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를 어떻게 진단하느냐를 스위스 라브리공동체를 세운 프란시스 쉐퍼가 앞으로 21세기가 되면 이런 시대가 될것이라고 예측했던 5가지를 예로 들었다. ”첫째 진리가 없는 교육의 시대, 둘째 진정한 의미가 없는 사랑의 시대, 셋째 목적이 없는 부의 시대, 넷째 죄책감이 없는 살인의 시대, 다섯째 절대적 도덕 가치 거부의 시대 즉 하나님을 거부하는 시대입니다.“


▲ 축사하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출처 : 크리스찬타임스


마태복음 16장 2절과 3절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저녁에 하늘이 붉으면 날이 좋겠다 하고, 아침에 하늘이 붉고 흐리면 오늘은 날이 궂겠다 하나니 너희가 날씨는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

고목사는 시대의 표적에 대한 예수님 말씀을 강조하면서, "시대의 표적을 분별할 수 있다는 것은, 이 시대의 풍조, 이시대의 사상, 이시대의 영적인 흐름, 이 시대의 도덕적인 상황, 이 시대의 윤리적인 상황,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교육, 군사 등 모든분야를 총망라해서 하지 않으면 안되는 일이 무엇인지를 안다는 것입니다. 하지 않으면 안되는 일, 바로 사명입니다. 변하지 않는 성경말씀과 변화하는 세상을 이해하는, 시대를 분별하는 혜안이 필요합니다."


▲ 월례예배 참석한 극동방송 용인동탄지회 운영위원들. 출처 : 크리스찬타임스


고목사는 폴 스톨츠 저서의 역경지수를 언급하면서, ”역경을 만나면 달아나거나 포기하는 사람을 역경을 이겨낸 노하우를 알고 돌아와서 달아난 사람과 포기하는 사람의 손을 잡고 함께 가는 사람, 바로 리더입니다. 이 리더, 지도자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바로 영향력입니다. 그리스도인이 해야 할 일은 영혼구원과 영적성숙입니다“라고 설교를 마무리했다.

극동방송 용인동탄지회 4월 월례예배에는 80여명의 극동방송 용인동탄지회 운영위원들과 게스트들이 참석해서 은혜 가운데 마쳤다. 특히 칼빈대학교 신학과 학생들이 예배를 견학하기위해 참석해서 많은 은혜를 받았다.

극동방송 용인동탄지회는 지역교회와 협력하여 극동방송의 방송선교를 통한 복음전파를 위해 후원하고 기도하는 운영위원회이다. 30여개의 지도목사님교회, 협력교회와 협력기관이 함께 극동방송 방송선교를 위해 기도하고 후원하고 있다. 매년 상반기 3번, 하반기 3번씩 지도목사님 교회를 순회하며 예배를 드린다. 2024년 6번의 예배는 다음과 같다.


▲ 2024년 극동방송 용인동탄지회 월례예배 포스터. 출처 : 크리스찬타임스

2024년 3월 월례예배 (3월 7일) 지구촌교회 최성은 담임목사; 4월 월례예배 (4월 11일) 중앙예닮학교 이사장 고명진 담임목사; 5월 월례예배 (5월 9일) 신나는교회 이정기 담임목사; 9월 월례예배 (9월12일) 용인제일교회 임병선 담임목사; 10월 월례예배 (10월10일) 형제침례교회 홍복영 담임목사; 11월 월례예배 (11월7일) 백향목교회 유형재 담임목사 순으로 진행된다.

정리. 유진 (크리스찬타임스 한국후원회)

출처 : 크리스찬타임스(http://www.kctus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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