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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픽사베이 제공 |
지난 1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명 아래로 떨어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2일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3만5906명으로 나타났다. 일주일 전인 지난 5일(4만2289명)보다 6383명 감소한 것이다.
목요일 기준 확진자 발생 추이는 4월21일 9만849명→4월28일 5만7456명→5월5일 4만2289명→5월12일 3만5906명이다.
지역별로 경기 8392명, 서울 5695명, 인천 1683명 등 수도권에서 1만5770명(43.9%)이 발생했다.
최근 1주일 간 신규 확진자 추이는 2만6702→3만9591→4만51→2만593→4만9926→4만3925→3만5906명'으로 나타났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9명 감소한 354명으로, 사흘째 300명대를 기록했다. 최근 1주일 간 위중증 환자 추이는 423→419→423→421→398→383→354명 순으로 변화했다.
사망자는 63명 늘었고 59명(93.7%)은 60세 이상 고령자다. 최근 1주일 간 사망자 추이는 48→83→71→40→62→29→63명 순이다.
전국의 중환자 병상 수는 전날보다 7개 줄어든 2494개로, 가동률은 19.2%다.
정부는 현행 감염병 대응체계를 단계적으로 일반 의료체계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기일 중대본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격리 의무가 해제되는 '안착기 시점' 전환 여부에 대해 오는 23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세계투데이=우도헌 기자 trzzz@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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