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변이 확산 지속…국내 누적 확진자 114명

김효림 기자 김효림 기자 / 기사승인 : 2021-12-13 12: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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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픽사베이 제공

 

전파력이 강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24명 추가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24명 추가로 발생해 총 11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 감염자는 21명이 늘어, 전날 67명에서 88명이 됐다. 해외 유입사례는 23명에서 3명 증가한 26명이다. 신규 해외유입 사례 3건 중 2건은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1건은 말라위 입국자다.

 

최초 집단감염이 일어난 인천에 이어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은 물론 충북 등 타 지역에서도 변이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전북과 전남의 경우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나타나는 등 변이 확산과 감염 의심 사례가 늘고 있다.

 

방대본은 추가 확인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24명과 선행 확진자와의 역학적 관계를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김효림 기자 gyfla1@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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