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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게티이미지. |
[세계투데이 = 김산 기자] 오늘 환율은 전날 대비 4.9원 하락하며, 1131.0원으로 거래를 새 출발했다. 이어 1129~1131원대 안에서 등락을 반복중이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은 "원/달러 환율이 오전 9시24분 기준 전날 종가 대비 5.3원이 하락한 달러당 1130.6원을 기록중이다"고 밝혔다.
원/달러 환율의 하락 이유는 최근 조 바이든 美 대통령의 경기부양책 서명에 따른 위험선호 심리 회복과 달러화 약세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지난 밤에는 美 국채 10년물 금리가 1.5%대의 안정적 흐름을 보였는데, 이는 美 고용지표가 양호와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상승에 대응 조치를 한 점이 금리안정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보인다.
한편 동시간대 원/엔 환율은 100엔당 1041.64원으로 전날 오후 3시30분 기준가였던 1044.27원 대비 2.63원 떨어진 가격이다.
김산 기자 snae@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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