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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2일 (주)미래하이텍 최형진 대표가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5000만원을 기탁한 후 전춘성 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진안군 |
전북 진안군은 지난 22일 최형진 ㈜미래하이텍 대표이사가 진안사랑장학재단에 5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진안군 용담면에서 나고 자란 최대표는 이날 전달식에 참석하여 “고향 진안을 생각하면 늘 마음이 푸근해진다”며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진안의 후배들이 꿈을 펼치는 데 자그마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진안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인 전춘성 군수는 “지난 2년 동안 큰 후원에 이어 올해에도 고향의 인재양성을 위해 후원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대표는 1997년 반도체 ・디스플레이・태양광 제조장비 업체로 제4공장까지 설립하고, 자회사를 포함한 193명의 인력을 보유하며 탄탄하게 강소기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바쁜 일상속에서도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을 위하여 가치있는 기부문화에 적극 동참하고 사회를 풍요롭게 만드는데 앞장서면서 아름다운 삶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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