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 마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
세계적인 아트서커스그룹 '태양의서커스'가 오는 10월 서울 공연을 연다. 세계 최정상 곡예, 초현실적인 의상과 세트, 생동감 넘치는 음악으로 유명한 작품이다.
지난 2018년 '쿠자'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태양의서커스 뉴 알레그리아'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023년 1월 1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 내 빅탑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알레그리아’의 25주년을 기념해 국내 초연되는 것으로, 지난 버전인 '쿠자' 대비 무대연출, 곡예, 음악, 세트, 의상, 조명, 분장 등 모든 부분에서 업그레이드 됐다.
‘알레그리아’는 ‘환희·희망·기쁨’을 뜻하는 스페인어로, 공연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인생의 즐거움과 희망을 찬미한다. 곡예사와 광대, 뮤지션, 가수 등 모두 53명의 출연진은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최 측인 마스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태양의서커스에 대해 “스토리와 곡예, 라이브 음악이 하나가 돼 뿜어내는 기쁨과 환희의 순간을 더욱 드라마틱하게 절정으로 끌어올린 뉴 버전”이라고 강조하며 “기존 관객들뿐만 아니라 작품을 처음 접하게 될 관객들에게도 새로운 문화적 충격과 짜릿한 감동을 안겨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계투데이=김효림 기자 gyfla1@segyetoday.com
[저작권자ⓒ 세계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